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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UFS 人side]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 CEO 이혜숙 동문
2018년 10월 12일 (금) 미네르바 minerva@cufs.ac.kr

배움에도 총량의 법칙이 있어 젊은 시절 못다 이룬 학업에 대한 열정을 지금 불태우고 있다는 CEO 이혜숙 동문. 두 기업의 임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학생으로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지만, 그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좌우명으로 매 순간 즐겁게 살고 있다. 학업과 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능 슈퍼우먼’ 이혜숙 동문을 소개한다.

   

Q.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졸업생 이혜숙입니다. ‘배움에는 나이도, 끝도 없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Q. 한국어, 영어, 불어 3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어는 나와 타인을 잇는 중요한 매개체잖아요. 다른 환경에서 자란 외국인들과 교류하고 상대방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매력에 빠져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면서 불어를 익혔고,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어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영어를 공부하게 됐습니다.

Q. 새로운 도전이 힘들지는 않았나요?
처음에는 서툴고 모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학우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느낀 어려움보다 배움에서 얻은 행복과 뿌듯함이 훨씬 더 컸기도 했고요. 지금은 사이버외대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에 진학해 다니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대학원 수업 때문에 사이버관에 가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Q.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답게 영어교육에 있어 가장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 가지를 더 꼽는다면 학교에 다니면서 알게 된 선후배들인데요.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도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교우들을 만난 것 자체가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학생, 엄마가 아닌, 사회인으로서는 어떤 삶을 살고 있나요?
30대부터 부동산 관련 일을 해왔습니다. 40대쯤 부동산 임대업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는 동생이 설립한 디지털마케팅 대행사의 경영까지 돕고 있습니다. 네파, 쌍방울 등 다양한 국내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를 대행하기도 하며, 화장품, 식품 등 OEM으로 제작한 자사 상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Q. 학업, 일,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좌우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라틴어로 ‘현재에 충실하라’는 뜻의 ‘카르페 디엠(Carpe diem)’입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외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주어진 순간에 충실할 때 좋은 미래가 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두 아이에게도 항상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9월 초 미국에 가서 대학원을 알아보고 돌아왔는데요. 한국외대를 졸업하면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경영전문대학원에 진학해 MBA 학위를 취득할 계획입니다. 그 이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지역 도서관 등 교육 관련 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Q. 배움을 망설이는 분에게 한마디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만 하다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생각하는 즉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이 때문에 주저하는 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인데요. 배움은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에서 새로운 곳으로 나를 옮겨주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만날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지금도 학교에 배우러 가는 것 그 자체에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배움의 과정을 통해 조금씩 새로운 꿈을 향해 나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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