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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혈압의 원인과 결과 , 동맥경화
2014년 10월 15일 (수) 박세희 goodsehee@naver.com

공지 : 2학기 웹진의 새로운 연속물인 '건강정보'를 심장내과 권영주 박사님과 박세희 웹진기자의 도움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고혈압의 원인과 결과, 동맥경화

 

 동맥의 노화를 알리는 첫 번째 신호가 고혈압이라면, 두 번째 신호는 지방이나 지방질이 동맥 내벽에 축적됨으로써 생기는 동맥경화다. 동맥경화에 의해 동맥이 좁아지면 혈전(血栓)이 형성되기 쉽고, 최악의 경우에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작을 일으킨다. 실제로 동맥경화는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다. 고혈압은 종종 동맥이 경화(硬化)되는 전조로 나타난다. 혈압이 높아질수록 내벽에 지방 축적물이 많아져서 경화가 더 심해지고 그에 의해 혈압이 점점 높아지는 식으로 악순환이 계속된다.

 
   
▲ 고혈압1

 왜 혈관에 지방이 축적되는가? 사실 확실하지는 않다. 과학자들은 고혈압이 중요한 요인이 되어 혈관 내벽에 염증이 생긴다든가, 혹은 내벽에 과도한 충격이 가해져서 그 장소에 지방 축적이 쉬워지는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그런 상태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특히 저밀도 리포프로테인(LDL)수치]가 높아지면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 콜레스테롤에는 저밀도 리포프로테인(LDL)과 고밀도 리포프로테인(HDL) 두 종류가 있는데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LDL에는 동맥 내에서 지방을 축적시키는 기능이, HDL에는 그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그 때문에 LDL 수치는 낮고 HDL수치는 높은 쪽이 좋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야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동맥의 노화가 느려, 일반적으로 폐경기 이후부터 시작된다. 동맥이 노화되기 쉬운 인구 집단이나 가계도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남성이고 가까운 혈연관계(형제, 아버지, 아버지의 형제)에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병한 사람이 많다면, 젊었을 때부터 동맥경화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똑같은 말을 비만인 사람들에게도 할 수 있다. 비만에는 높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이 나타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 고혈압2

 몇 가지 행동이나 생활 습관은 누구나 간단히 행할 수 있고 동맥을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중에 젊고 싱싱한 동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C E에 대해 언급하겠다. 이 두 종류의 비타민을 적당히 섭취하면 건강나이가 6세 이상 낮아진다. 엽산에 관해서도 잘 읽어보기 바란다. 매일 엽산을 섭취하면 동맥에 지방질이 침전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다음기회에 상세히 설명하겠지만,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신체의 면역 기능이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에 반응하는 동안, 동맥이 염증을 일으키거나 붓기 쉽다. 그것이 동맥 내벽에 지방이 축적되기에 알맞은 장소를 찾아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동맥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 즉 영양, 운동, 스트레스에의 대처가 중요하다. 포화 지방을 억제하는 식습관을 익히면 건강나이가 10세 이상 낮아질 수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건강나이는 8세 이상 젊어진다. 기회가 되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스트레스나 감정의 심한 동요는 동맥을 노화시키는 큰 원인이 된다. 참고로 포화지방은 주로 동물성지방에 다량 함유되어있으며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함량이 높은 식품은 소갈비, 미트류, 소시지, 삼겹살. 쇼트닝, 마요네즈, 베이컨, 버터등이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이가 들면서 량을 크게 줄여야한다.

 

 반면에 풍부한 야채와 과일류를 즐겨먹도록하고 생선류나 콩등의 식품군을 가까이 해야한다. 운동은 매일은 할 수 없는 형편이면 주 3회정도 실시하며 한번에 한 시간 정도 걷기와 스트레칭 그리고 적절한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아주 좋다. 운동을 즐겁게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다. 만약 운동량이 부족하면 시내에서 보행하는 시간을 늘린다던지 아니면 사무실이던 집에서라도 다리근력 팔굽혀펴기등의 운동을 부단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리한 등산보다는 걷는량을 충분히하는 것 , 유연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는 격무에 시달리는 경영자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하다. 흔히 스트레스는 가볍게 생각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지않고 지나쳐서 실기를 하는 분들이 많다. 지속적인 과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 우울증등으로 가기도 하지만 신체적으로는 동맥경화에 나쁜영향을 줄 뿐아니라 전반적인 면역력감소와 신체의 기능저하와 만성피로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대화 등이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명상등이 훌륭한 개선책으로 추천이 된다.

 

 만사는 먼저알아야 대책이 강구되는 법이다. CEO급의 경영자들은 나이에 따른 고혈압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건강검진과 더불어 자신의 혈압상태와 관련질환에 대한 결과를 전문의와 긴밀한 상담을 받아야한다. 예방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발생한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더욱 엄중하기 때문이다.

 

   
 

(작성 : 강남 하트스캔 심장내과 권영주 박사

/ 지원 : 박세희 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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