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7.10 금 08:39
> 뉴스 > 홍보마당 > CUFS TODAY
     
첫 연임 박철 총장은 누구
불가능을 현실화 ‘한국의 돈키호테’… 스페인 한림원 종신회원
2010년 07월 16일 (금) 미네르바 minerva@cufs.ac.kr

문화일보 <총장, 대학의 비전을 말한다>
첫 연임 박철 총장은 누구
불가능을 현실화 ‘한국의 돈키호테’… 스페인 한림원 종신회원

강버들기자 oiseau@munhwa.com | 기사 게재 일자 : 2010-07-15 14:18
 
박철 한국외대 총장의 별명은 돈키호테다. 국내 최초로 스페인 소설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번역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불가능한 것을 꿈꾸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꿈’과 ‘열정’을 위해 도전하는 ‘이상주의자’ 돈키호테와 닮았기 때문이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 총장은 경동고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1985년 외대 스페인어과 교수로 부임했다. 외대에서 홍보실장, 외국문학연구소 소장, 연구협력처장 등을 거쳤고 2006년 2월 외대 총장에 취임했다. 박 총장은 교수와 총장으로서 바쁜 생활을 하면서도 스페인어 전공 학자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소설 ‘돈키호테’ 출간 400주년을 맞은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완역본을 출간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인 정부로부터 문화훈장기사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에 선출됐다.

박 총장은 “돈키호테를 우스꽝스럽게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돈키호테처럼 꿈꿔야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되면 돈키호테 2권도 번역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수필집 ‘돈키호테를 꿈꿔라’에서 박 총장은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하지 않고서 다른 사람보다 더 훌륭해지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잘못”이라고 소신을 말했다.

강버들기자 oiseau@munhwa.com
 

미네르바의 다른기사 보기  
ⓒ 미네르바(http://www.cufsminerv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02450) | Tel) 02-2173-2580 Fax) 02-966-6183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기석
Copyright 2004 Cybe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nerva@c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