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7.9 목 09:36
> 뉴스 > CUFS 人side
     
CUFS인터뷰-언론홍보학부 차정환
2006년 01월 01일 (일) 정은복 기자 eunbboki@cufs.ac.kr



Q1. 차정환 학우님, 반갑습니다.

A. 안녕하십니까! 막강 언론홍보학부 차정환입니다. 일명, ‘차카피‘라고 하죠.
학보로나마 학우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Q2. 카피라이터 일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처음에는 대기업의 기업 홍보실에 근무 했었습니다. 중간에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카피는 내 운명’이라는 ‘필’이 팍 오더군요. 당장 관두고 신사에 위치한 작은 광고 회사에서 일을 시작 했습니다. 프리랜서 시절에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국회의원들과 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광고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제게는 광고 일이 천직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Q3.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온라인 전문 카피라이터라고 들었는데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분야라는 점에서 혹시 주저되지는 않았는지.

A. 아니었다면 거짓말이죠. 최근에는 인터넷 광고가 많이 활발해진 편이지만, 제가 일을 시작할 때는 불모지나 다름없었습니다. 성공도, 실패도 결과를 알 수 없지만 가능성이 보였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요즘 ‘블루오션’이라는 책이 많이 읽히고 있잖아요. 남들 다 하는 분야에서 치고, 박고 경쟁 하는 것보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서 남과 다른 전문성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광고 분야가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카피라이터의 능력 뿐만 아니라 광고주와 마음이 맞아야 하고, 매체의 선택과 활용이 동시에 화합을 이루어야 됩니다. 물론, 운도 조금은 필요하고요. 그런 이유 때문에 온라인 광고는 예측하기 힘든 결과가 염려되기도 했지만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낯선 분야라는 점에서 더 매력을 느꼈습니다.


Q4. 온라인 광고와 카피라이터라는 분야에 대해 좀더 알려 주세요.

A. 보통 떠올리기 쉬운 익숙한 광고 카피 중 하나를 예로 들어보면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라는 글귀가 있죠. 쉽게 말하면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말 이 일을 업으로 삼으면 매우 복잡한 단계와 고민이 필요하고 고통(?)까지 수반 하는 직업이란 걸 곧 아시게 되겠죠. 사설은 이만 줄이고, 온라인 광고를 요약하자면 흔히 온라인상에서 배너나 아이콘 등으로 쉽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광고비용이 대략 6조 7천억원 정도 되는데 온라인 분야만 6천억원에 달합니다. 다른 광고 매체가 워낙 비용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커서 그렇지, 예전에 비하면 온라인 광고의 비중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는 점을 알 수 있죠. 예를 들면, ‘애니콜’ 광고는 TV에서 뮤직 비디오의 일부분만 보여주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전체 뮤직 비디오를 보게 하거나,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네이버 광고도 어느 제품에 대해 인터넷 네이버 검색창에서 검색해보라고 하는데, 이것만 보아도 온라인 광고가 이미 온라인 밖을 나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제 광고 매체와 온라인과의 연관성을 무시할 수 없게 된 것이죠. 앞으로 온라인 광고의 발전 가능성은 오프라인만큼 무궁무진 하다고 봅니다.


Q5. 사이버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A. 쉽게 말하자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할 수 있죠. 다른 사이버 대학교가 아닌 ‘사이버 외국어 대학교’가 좋아서 입학했습니다. 들어 와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훌륭한 교수진과 탄탄한 커리큘럼, 맘이 맞는 멋진 학우들까지 삼박자가 딱딱 맞게 어울리네요. 사실 실무에 치우치다 보면 가장 기본적인 이론과 개념을 잃기 쉽습니다. 저도 경력과 실무를 쌓는 만큼 기본을 놓치고 싶지 않아 사이버외국어대학교에 들어오게 되었고요. 결론적으로,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지요. 특히, 우리 학교는 다양한 직업과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학부만 하더라도 방송, 광고, 교육, 미용 업계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학우들이 있고요. 또한 폭 넓은 연령층들이 한 곳에 어울려 시대를 막론한 대화와 토론,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어느 대학에서 이런 일들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렇죠? 하하.















Q6. 사이버외국어대학교 입학을 계획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A. 단순히 일반 오프라인 대학교가 아니라서 주저하신다면 우선,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수준 높은 공부를 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거든요. 제가 온라인 광고의 불모지에 뛰어든 것처럼, 여러분도 여러 사이버대학교에서 혼란을 느낀다면 이곳으로 오십시오. 단, 그냥 대학 졸업장을 취득하고 싶다면, 다른 사이버대학교에 가셔도 됩니다. 학사 졸업만 취득하면 되는데 애써 힘 쓸 필요 없죠. 하지만, 정말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사이버외국어대학교’에 오셔야 합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사이버외국어대학교를, 특히 언론홍보학부를 선택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더욱 두 팔 벌려 환영하겠습니다. 차카피를 찾아주세요!

ⓒ 미네르바(http://www.cufsminerv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02450) | Tel) 02-2173-2580 Fax) 02-966-6183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기석
Copyright 2004 Cybe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nerva@c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