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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식 개최
2010년 03월 02일 (화) 미네르바 webmaster@cufsminerva.com

 

201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식 개최

 

 

 

2010년 2월 27일(토) 오후 2시 201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식이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거행되었다.

 

본교에 입학한 2010학번 신·편입생 2,000여 명이 사이버한국외대의 새 가족이 되었고, 박철 총장, 김명진 학장, 각 학부 학부장 및 교수, 전교직원, 신·편입생 가족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입학식은 개식사로 시작하여 박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축사,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학식에 이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교수님 소개, 축사, 학사?콘텐츠 안내, 학생생활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편입생들은 학적, 수업, 학사, 장학절차 등의 안내를 통해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세부사항을 숙지하였다. 이어 진행된 학부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학부장, 교수, 재학생, 신입생이 친목도모와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박철 총장은 축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글로벌 비전, 글로벌 능력, 글로벌 품격을 갖춘 21세기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 동영상보기 클릭!

 

 

 

 

 

 

<201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식 축사 전문>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에게 모든 사이버한국외대 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04년 “진리· 평화· 창조”를 교훈으로 삼아 개교한 이래 대한민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대학은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지구촌 방방곡곡에 사이버한국외대인의 진취적인 기상이 서려있습니다.  

 

 여러분이 ‘사이버한국외대인’이 되었다는 사실은 단순히 대학생이 되었다는 일반적인 의미를 뛰어넘습니다. 여러분은 선배들이 구축한 전통과 최강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삼아,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글로벌 대한민국’을 앞장서 만들어나갈 과제를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입과 G-20 의장국 선출이 상징적으로 예시하듯, 이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받는 국가’에서 ‘주는 국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갈 차세대 글로벌 리더가 될 것입니다.    

 

 21세기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란 ‘세계 속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속의 세계’, 그리고 ‘받는 대한민국’을 벗어난 ‘주는 대한민국’을 주도적, 능동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조건을 구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첫째. <글로벌 비전>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글로벌 비전’이란 산업시대의 협소한 ‘민족’ 개념을 넘어서서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세계인’으로서의 안목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글로벌 비전’은 타 인종과 문화를 대상화하지 않고 그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열린 마음을 지향합니다.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글로벌 비전’ 육성을 위해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학점인정 언어 연수 프로그램’과 ‘언어와 문화 특성화 교양과정’ 등 국내 사이버대학에서 가장 잘 구비된 글로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또한 대학 생활 내내 많이 보고, 읽고, 토론하고, 체험함으로써 폭넓은 세계사적 인식과 인문학적 지평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글로벌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글로벌 능력’이란 능숙한 외국어실력은 물론,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지식의 겸비를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전공지식은 물론 영어 혹은 제2외국어 실력을 반드시 갖추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학습과정을 지원하는 <석·박사급의 1대1 튜터제도>,<온·오프라인 특강>, 그리고 엄격한 학점관리와 졸업시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문, 상경, 사회과학 등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우수한 내외국인 교수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또한 학교의 교육시스템을 십분 활용하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개인적으로도 불철주야 학업에 매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글로벌 품격>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글로벌 품격’은 외적인 매너나 예절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는 양보심과 희생정신, 그리고 타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글로벌 품격’은 비단 국제사회만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아주 빈번하게 요구되는 가치입니다. 예를 들어 남들이 공부하는 강의실이나 도서관 앞에서 시끄러운 체육행사를 개최한다면 이미 '글로벌 품격’에서 어긋난 행위가 될 것입니다. 생활에서 실천하지 못한 ‘글로벌 품격’은 앞으로 국제무대에서도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대학생활 내내 자신의 권리 못지않게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주변을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 장차 국제무대에서 ‘글로벌 품격’까지 갖춘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4년 뒤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는 충고를 합니다. 자기 인생의 미래를 설계해보지 않은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연한 기회에 지도자가 된다고 해도 당대의 비전을 제시할 수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4년 뒤의  자기 모습을 그려놓고 있습니까? 만약 그려 놓았다면, 치밀하고 열정적으로 그 길을 가야 합니다. 만약 그려놓지 않았다면, 몇 날 며칠을 지새우더라도 4년 뒤의 자기 모습부터 그려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개개인의 비전이 모여서 우리 대한민국의 새 지평을 열게 된다는 사실도 명심하기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신입생 여러분!

 

 대학은 단순히 꿈을 키우는 공간이 아닙니다. 대학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구체적인 실천의 도량입니다.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여러분에게 최선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학교를 믿고 최선의 열정과 최상의 노력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21세기의 두 번째 10년이 시작되는 호랑이해에 입학한 10학번 사이버한국외대가족입니다. 호랑이와 같은 여러분들의 눈빛에, 호랑이와 같은 여러분들의 투지에 우리 사이버한국외대의 비전과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존경하는 신입생 가족 여러분,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러분의 가족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 그리고 질타를 아끼지 말아주시기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의미 있고,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을 대학생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2. 2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박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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